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3기 1화 줄거리, 후기 및 무료로 보러가기

 

1.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3기 1화 감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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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3기 1화 줄거리

 

 아버지 어머니께 이세계에 가서 많은 여성들에게 둘러싸여 인기인이 되었으니 곧 손주도 안겨주겠다 허세를 부리는 카즈마의 독백을 시작으로 1화가 시작됩니다. 많은 여성들에게 둘러싸인 꿈에서 행복을 만끽하는 카즈마. 그러나 지난번 마왕 간부에게 순정을 잃을 뻔했던 악몽으로 전환되어 꿈에서 께어납니다.

 

ㅎㅎ순서를 지켜주세요 숙녀분들☆

엄마야아아아앙

 

 지난 일이 트라우마가 된 카즈마. 어떻든 저번일로 받을 어마어마한 상금을 생각하며 길드에서 실컷 돈 쓰는 파티원들. 실컷 먹고 마시는 중에 자기도 사달라며 뛰어온 남성에게 절대 본인 뒤에 서지 말라고 고함지릅니다. 카즈마도 쉽게 못 넘길 일이었는지 이참에 출가를 하겠다 파티원들에게 선언합니다.

 

 지금까지 이리저리 많은 여성과 암컷들에게 인기 많았던 일이 모두 착각인 것을 깨달은 카즈마. 더 이상 어떤일도 겪고싶지 않기에 모험가 대신에 중으로 출가하겠다 외칩니다. 그리고 더 이상 미련없이 길드 안내원에게 엄격한 절로 안내해 달라 부탁합니다. 그렇게 다짜고짜 길드에서 거리가 떨어진 절을 향해 다시 모험이 시작된 카즈마입니다.

 

 나름 카즈마를 좋게 본 메구밍. 지난일을 회상하며 카즈마를 안타깝게 보려다 어차피 두부 멘탈이라 금방 포기할 거라 깐죽거리는 아쿠아와 티격대격하는 모습을 보니 그냥 웃픕니다. 그걸 본 카즈마는 같이 비웃는 줄 알고 바디 성장이라 하라며 역린을 건드린 덕에 또 익스플로전으로 사고쳐줍니다. 또 아쿠아의 울음소리만 울려펴집니다.

 

익스플로오오오전

 

 밤이 되어 야영중인 파티원. 일단 경비를 위해 밤샘을 해야한다는 말에 방구석 폐인이었던 카즈마는 밤샘은 항상 있었던 일이라 폼을 잡기 시작합니다. 메구밍과 다크니스가 무슨일이 있었냐며 감탄하는 중에 아쿠아는 온라인 게임을 한다고 밤샘한 것임을 알기에 어이없어 합니다.

 

 곧 새벽이라 그런가 감성적인 카즈마와 메구밍. 아쿠아와 다크니스는 먼저 잠들었고 둘은 속 마음을 터놓기 시작합니다. 카즈마덕에 자신의 폭렬 마법의 길을 터주었는데 이대로 중이 되려는 것에 아쉬움을 들어내고 이대로 다 같이 여행하고 싶다 말하는 메구밍에게 재밌다기 보다 위험한 일이 많았는데 뭔 소리냔 표정으로 대답합니다. 그리고 카즈마의 손을 잡은 메구밍. 갑자기 분위기 잡혔단 생각에 어쩌면...어쩌면...하고 역시 출가를 포기한다 외치는 순간 메구밍은 앉은 채로 자고 있습니다. 

 

 

 출가를 위한 길에서 만난 다친 미소녀. 다친 소녀를 구해줘야 한다는 파티원들의 말에도 카즈마는 안내지에 적힌 선량한 모험가를 꿰어내는 식물형 몬스터이니 무시하자 말하지만, 파티원들은 이미 홀려서 소녀를 애워쌉니다. 그러나 자세히보니 다친 곳에 감겨있는 붕대는 붕대가 아닌 의태한 것니다. 그럼에도 소녀의 눈물에 약해진 일행들은 몬스터를 처리하려 한 카즈마를 되려 공격하려 하고 카즈마도 도저히 그 눈을 보고는 공격하지 못합니다.

살려주자아ㅜㅜㅜㅜ

 

 몬스터라서 살아있는 게 민폐라 사과하는 식물 몬스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당신들과 대화를 나누어서 고맙다며 가슴을 찌르는 말까지 하니 못 죽이고 두고 갑니다. 다시 여정을 떠나는 중에 이렇게 된거 절에 넣어주면 같이 힐링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판단한 카즈마는 혼자서 몬스터에게 돌아갑니다. 그러나 떨어진 곳에서 살펴본 소녀는 아줌마같은 목소리로 아까같은 살집 좋은 것들을 놓친 것을 아까워하고 있습니다. 좀 더 인간들을 잘 꾀어내기 위한 대사도 연습하는 것을 보니 정나미 다 떨어진 카즈마는 즉결처분해줍니다.

 

아쉽다!

 

 식물 몬스터가 먹고있던 여행자의 물품도 싸들고 온 카즈마. 에라이 모르겠다. 다시 돌아가자 파티원들에게 외칩니다. 뭔진 몰라도 돌아간다니 다행입니다. 그런데 카즈마가 가져온 물건 중에 어디서 본 적이 있는 망치가 보입니다. 아쿠아는 즉시 내놔바라며 서로 투닥거리다가 떨어지는 금화. 흔들기만 하면 금화를 만들어주는 망치였습니다. 당장 돌아가서 부귀영화를 누려야 합니다.

 

 

 뿌듯한 표정으로 돌아온 모두들. 금융치료덕에 트라우마도 싹!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마을에서 만난 크리스. 다 같이 놀자해도 할 일이 있다면 지나간 크리스를 두고 이제 이것저것 사보자고 쇼핑을 시작하려는데...망치가 없습니다. 충격받은 카즈마는 집에서 원레의 짜증 난리부르스 모드로 돌아왔습니다. 차라리 평소모습의 카즈마로 돌아와 다들 망치일도 그렇고 웃어넘깁니다. 그 와중에 누군가 집에 찾아왔습니다. 또 성가신 일이 생길까봐 화가 난 카즈마와 아쿠아는 다짜고짜 할아버지 뻘 방문객과 눈치 싸움을 시작합니다.

 

 

 한 대씩 맞고 끝난 카즈마와 아쿠아. 알고보니 다크니스의 집사 하겐입니다. 하켄은 다크니스의 유일한 장점을 잃게 생겼다며 위험하다 알립니다. 아가씨에게 남은 유일한 장점인 귀족 신분을 박탈 당할지 모른다며 왕가에서 온 편지를 전합니다. 

 

 편지를 잃고 초점을 잃은 다크니스. 다크니스의 행동에 카즈마는 당장 스틸로 편지를 빼앗아 읽습니다. 편지는 무려 눈부신 활약을 쌓은 카즈마 파티원들에게 직접 모헙 이야기를 듣고싶으니 식사 초대장을 보낸 제 1왕녀의 편지였습니다. 하필 왕족들 앞에서 식사라니 잘못 말 한 마디에도 목이 날아갈 수 있으니 중지시키고 싶으니 이를 본 카즈마, 아쿠아, 메구밍은 다릅니다. ‘드디어 우리의 시대가 왔구나!’라며 꼭 만나고 말겠다 외칩니다. 차라리 자신을 죽이라 외치는 다크니스의 외침을 끝으로 1화가 끝납니다.       

 

 

3.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3기 1화 후기

 정말 시리즈 하나를 끝내면 다음 시리즈가 궁금해서 참을 수 없어 보게 된 3기 였습니다. 여자를 쫓아다닌 카즈마에게 드디어 반대로 좋아해주는, 그것도 엄청 넓은 마음씨를 가진 미녀가 나타나 좋아했는데. 하필 카즈마를 공격 대상으로 본 미녀라서 트라우마가 생겨 출가까지 결심합니다. 출가를 결심했다가 금융치료 한 번에 취소하고, 다시 충격받고 한 회차만에 어떻게 이 많은 것이 다 담겼는지 웃느라 20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와중에 다음화를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새로운 이야기의 서막을 열어주니 쉬는 시간 없이 바로 보게만드는 마성의 작품입니다. 이번 시즌에서도 카즈마와 파티원들의 정신나간 행적을 볼 수 있으니 꼭 직접 감상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