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맛 썸네일형 리스트형 푸드힐링 만화) 아마 추억으로 맛있는 거지만 맛있어 오늘은 어린시절 트럭 위, 철판에서 오랫동안 뭉근히 끓여 더 맛있는 트럭 떡볶이입니당. 어린시절 방과 후, 학원은 필수였다.한 곳을 다닌 것도 아니고 요일마다 다른 학원에, 밤에도 잠시 가서 배워야 하는 학원과 학습지까지 너무 힘들었다.(좋아서 다닌 게 아니라서 성적도 안 좋았다) 빡빡한 시간 속에 행복은? 트럭 떡볶이!시간마다 정해진 학원 시간표가 괴로웠지만 그나마 삶의 힐링은 친구들과 학원 하교 후에 먹는 떡볶이였다. 그것도 트럭 위에서 대형 철판을 깔고 분식을 팔았던 할머니의 트럭 떡볶이가 대세였다! 철판 위에서 오래 끓여 찐득하면서 묵직한 소스가 잘 베인 떡을 한입 물으면, 끝의 떡이 살짝 풀어져 있어 소스와 잘 섞인 맛을 준다. 누군가는 너무 찐하거나 달다고 싫어할지 모르겠지만 그 특유의 맛이 .. 더보기 추억을 담은 푸드힐링 만화 Episode 8) 감자고로케 입니당~ 오늘은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밀가루 옷을 입히고 바삭하게 튀겨 더 맛있는 감자고로케 입니당~ 한동안 고로케가 유행 음식으로 자리 잡은 시기가 있었다. 덕분에 고로케 브랜드들이 생겨나고 우리 집 주변에도 두 곳이나 생겨 힐링 그 자체 였다. 채소 중에 가장 좋아하는 채소를 꼽으라면? 당연히 감자다!감자는 뭘해도 맛있다. 그냥 삶아서 소금을 뿌려 먹어도 맛있고 으개서 마요네즈에 비벼도 맛있는 이 채소를 튀겼다면 어떻겠는가? 당연히 미친 꿀 힐링 맛이다. 거기다 그냥 튀긴 감자도 아닌 이것저것 소를 섞거나 채워서 빵가루를 입혀 튀겼으니 말해 모해. 진짜 너무너무 좋아하는 튀김 종류 중 하나다. 어떻든 집 주변에 이런 고로케 전문집들이 생긴 덕에 그 주변을 지나면 무조건 이것저것 골라 사왔다. 최소 5개는 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