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마츠 6쌍둥이 1기 1화 줄거리, 후기 및 전회차 무료로 보러가기

1. 오소마츠 6쌍둥이 1기 직접 감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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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소마츠 6쌍둥이 1기 1화 줄거리

 흑백만화로 소개되는 6쌍둥이 오소마츠네.

 

첫째인 오소마츠가 작가의 탄생 80주년 기념으로 다시 만화가 부활했음을 나머지 형제들에게 알려줍니다. 차례대로 오소마츠, 카라마츠, 쵸로마츠, 이치마츠, 쥬시마츠 마지막으로 토도마츠인 6쌍둥이는 원레 1966년에 오소마츠 군이란 애니메이션으로 시리즈를 거듭했던 만화입니다. 이번에 리메이크로 성인이 된 이야기를 담은 오소마츠 6쌍둥이를 두고 걱정이 많은 쵸로마츠. 옛날 만화인데 인기를 얻을 수 있겠냐며 의문을 재기합니다. 

 

 괜찮다 말하는 형제들. 하나같이 옛날식 리액션으로 충분히 먹힐거라 말하는 덕에 쵸로마츠는 글렀다 판단합니다. 그 와중에 오랜만에 등장한 이야미. 왕년에 특이한 놀람 리액션으로 인기를 끌었던 이와미가 걱정말라며 그 시절 리액션을 보여주고 나머지 주요 캐릭터들도 애니화됬냐며 그 시절 각자 특유의 리액션을 보여줍니다. 

 

 이 멤버면 당근 망할 것을 직감한 쵸로마츠. 가뜩이나 옛날 리액션인데 화면마저 흑백이니 어쩌라는 건지 계속 겁먹습니다. 그것을 본 장남 오소마츠는 걱정말라며 요즘 방식대로 새롭게 개편하자고 이야기 합니다.

 

 아카츠카 후지오라는 이름의 인기 아이돌이 된 6쌍둥이.

다들 준비됬어~?

 

요즘식 컬러와 화려한 화면으로 춤과 노래실력을 뽑냅니다. 아이돌 소재의 애니메이션을 겨냥했습니다. 이렇게 된거 학교로 세계관을 확장하는 6쌍둥이. 예쁘다며 6쌍둥이들이 따라다니는 토토코가 이곳 오소마츠 학원의 배경을 설명해줍니다. 그냥 오란고교 사교클럽이나 꽃보다 남자에 나올법한 학교에 유명한 재벌 F6인 6쌍둥이들이 이곳 학원에 다닙니다. 각자 엄청난 캐릭터를 뽑내는 6명은 일본을 넘어 전 세계로부터 인기를 얻어 국가권력급 권력과 재력을 가졌다 합니다. 세상에나... 

 

 여유롭게 등교해 수영장이 갖춰진 옥상으로 올라간 6쌍둥이. 오늘도 자기들만의 공간에서 아이돌 연습을 하는 쌍둥이들은 손을 한 데 모아 보낸 에너지로 지구를 향해 다가오는 운석도 박살냅니다. 거의 신과 같은 존재입니다.

 

 학교에서 평범한 여학생인 토토코에게 잘 보이기 위해 플러팅을 던지는 6쌍둥이. 와중에 보여줄 수 있는 인기 남주 소재들은 다 보여줍니다. 하다하다 남자들의 사랑 소재도 보여주고 오글거리는 말도 아무렇지 않게 보여주고 하는김에 온갖 다른 인기 만화 패러디도 다 보여주고 난리났습니다. 

 서로 토도코의 배필이라 주장하는 6쌍둥이. 하다하다 이제 토토코에게 고르고싶은 마츠를 골라라 부탁하고 토토코는 꿈이라도 꿀 수 없는 상황에 심장이 너무 빨리 뛰었는지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맙니다.

 

 이 정도면 분명 인기 애니가 될거라 장담하는 6쌍둥이. 당연히 쵸로마츠는 요즘 시대 애니가 어딜봐서 이렇냐며 말이 되냐 속으로 따집니다. 와중에 첫화부터 죽은 히로인은 또 어디있냐며 계속 속으로 딴지걸고 있습니다. 그러다 평소와는 다른 잘생김 버전을 견디기 힘들었던 이치마츠는 결국 흑백의 원레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급하게 5명이 감쌌지만 잠깐 본 여학생들은 저게 뭐냐며 웅성거리기 바쁩니다.

저게뭐얔ㅋㅋㅋ

 

 일단 적당히 플러팅으로 넘기려 한 카라마츠. 그러나 카라마츠도 잘생김 버전을 견디기 힘들었는지 여학생 앞에서 속을 게어내기 시작합니다. 그렇다면 막내인 토도마츠가 쵸로마츠 형에게 플러팅을 하는 심폐소생술도 써보이는데 잘 안 됩니다. 결국 옛날식 리액션을 선보인 5멍덕에 분위기는 더 안 좋아집니다.

 

 드디어 등장한 꽃미남 버전의 이야미. 진짜 훈남 캐릭터가 되어 쌍둥이들을 압도합니다.

 

훈훈한 외모와 이전과는 다른 괜찮은 리액션 그리고 프랑스 유학파란 배경까지 만든 이야미덕에 인기작 체제를 지키는데 성공하나 했으나 다시 뻐드랑 니가 튀어나왔습니다. 게다가 애매하게 키 큰 남성 캐릭터로 변신한 다용과 하타보까지 등장한 덕에 분위기는 다시 바닥으로 가라앉습니다.

 

 정 안 된다면 다른 인기 애니메이션을 뺏기자! 쌍둥이들은 차례로 온갖 캐릭터 패러디를 시작합니다.

 

이젠 진짜 큰일인가 싶을 때 이번에는 교장인 데카판이 리얼판으로 징그럽게 등장합니다. 다들 인기 애니가 되고파서 인기 애니 요소들을 다 끌어오고 있습니다. 이러다 진짜 망한다는 감이 온 쵸로마츠는 무언가를 하려고 하지만 지진이 납니다. 이게 무슨 일인지 다들 학원 밖으로 나가 학원을 둘러싼 벽을 봅니다.

 

 결국 그 유명한 만화의 거인 소재까지 끌고 온 치비타. 직접 거인이 되어 악몽의 시작을 열은 벽 붕괴시키기를 시작합니다. 사람을 잡아먹는 것 대신에 전문 분야인 끓는 오뎅에 담구는 치비타. 더이상 만화가 붕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쵸로마츠를 제외한 나머지 쌍둥이들이 입체기동 장치를 타고 치비타를 향해 달려갑니다. 결국 치비타 앞에 선 오소마츠는 딱 27년 만이라며 원작과도 일맥상통하는 대사를 멋지게 던져줍니다. 

 

 너도나도 구축하러 달려드는 쌍둥이들. 치비타 거인의 약점인 오뎅을 자르고 나자 여기저기 나머지 캐릭터들도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을 패러디해서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나선환!!

문 크리스탈 풀 파워

 

 이러면 진짜 망한다고 직감한 쵸로마츠는 하얗게 타게 되고 다시 흑백으로 돌아옵니다. 이번엔 이렇게 패러디 하자 떠드는 캐릭터들 사이에서 쵸로마츠는 결국 그만하라 소리치고 맙니다.

 

 드디어 다시 남은 쌍둥이들. 애니 재개를 앞두고 뭐 어쩌지도 못하고 그냥 20살이 넘어도 빈둥러리며 부모님 집에 얹혀 사는 6쌍둥이들. 아직도 일자리는 켜녕 하고싶은 것 하나 못 찾는 모습을 보여주며 1화가 끝납니다.     

우리 뭐하냐...

 

 

3. 오소마츠 6쌍둥이 1기 1화 후기

 오소마츠 군보다 리메이크를 먼저 알게 된 작품입니다. 요즘은 새로운 작품을 만들기 보단 이전의 인기를 끌었던 작품의 스핀오프나 이후의 이야기 아니면 리메이크 등을 내보이는 추세인데 그 중에 하나가 오소마츠 6쌍둥이 입니다. 해당 작품은 태어나기도 전에 공개되어 인기를 끌었던 옛날 만화입니다. 그때 등장했던 어린 쌍둥이 캐릭터들이 20살이 넘어 오소마츠 상이 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성인이 되자 하고 싶은 건 돈 많은 백수지만 돈은 없고 빈둥거리기만 하는 6쌍둥이들이 마을에서 다른 캐릭터들과 별에 별일을 저지르고 당하기도 하는 이야기입니다. 보고있으면 웃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재밋습니다. 쌍둥이임에도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이들이 서로 볶달거리며 지내는 것을 보는 것도 꿀잼 포인트인데, 인기 애니메이션 패러디까지 잔뜩 나와 이야기 속에 잘 녹여드는 게 너무 웃깁니다. 심지어 더빙판에서도 욕설을 적당히 바꾼 게 아니라 캐릭터의 성격이 담긴 욕을 그래도 더빙한 작품이니 더빙판도 꼭 볼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