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애니메이션 리뷰

옆자리 세키군 줄거리, 후기 및 전회차 무료로 보러가기

반응형

1. 옆자리 세키군 직접 감상하기

직접 보시려면 ↓ ↓ ↓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  옆자리 세키군  무료로 전회차 보러가기

 

 

2. 옆자리 세키군 줄거리

 수업 중인 교실. 맨 뒷자리 여고생 요코이 루미는 항상 수업 중에 딴짓을 하는 옆자리 아이가 신경쓰입니다. 오늘은 또 옆자리 세키(이름 입니다)가 무슨 놀이를 할 지 계속 시선이 가는 덕에 역사 수업은 전혀 안 들립니다.

신경쓰여

 

 조금 쓴 지우개와 새 지우개를 나란히 세운 세키. 모자랐는지 가방을 뒤지더니 엄청난 수의 지우개들을 끄냅니다.

 

선생님께 잘못 걸릴 수 있으니 제발 하지말라고 말리는 요코이의 부름에도 세키는 되려 조용히 하란 신호를 보냅니다.

 

걱정해줬더니 방해말란 사인을 받아 섭해진 요코이. 그런데 세키의 책상을 보니 지우개가 도미노로 줄 세워져 있습니다.

 

수업 중이잖아?! 심지어 지지대 삼은 지우개 위에 자를 놓아 시소까지 만들고 있습니다. 대체 뭘하겠단 건지 지켜보던 요코이는 선생님의 부름을 듣지 못합니다.

 

 불러도 대답없이 옆을 보는 요코이에게 화난 선생님. 당장 소리내서 읽으라는 불호령에 요코이는 깜짝 놀라며 일어서고, 그 소리에 세키도 놀라 가지고 있던 지우개 한 개를 놓칩니다. 그 순간 날아간 지우개는 도미노의 중간에 부딪히고 도미노가 시작됩니다. 다행히 지우개가 다 쓰러지기 전에 세키가 잡으면서 세이프됩니다.

아...앗!!
세이프!!

 

 같이 안도한 요코이. 옆을 보니 너 때문에 실패할 뻔 했잖아라는 삼각 눈으로 째려보는 세키의 시선에 요코이는 어이가 없습니다.

 

수업 시간 중에 놀고있는 게 누군데. 이렇든 저렇든 한 번의 위기가 끝나고 세키는 갖고있는 다른 학용품들까지 이용해 더욱 정교한 도미노를 만들었습니다. 옆에서만 봐도 너무 대단합니다. 

 

 뿌듯해하는 세키. 숨겨뒀던 비장의 ’5색 용’이라 불리는 폭죽까지 보여줍니다. 세상에 교실에서 그건 아니지 하고 요코이가 말리지만 세키는 도미노의 첫 시작 지우개를 밀칩니다. 차례로 넘어가는 지우개를 따라 세키는 Good이라 외치고 끝에선 폭죽을 터트릴 버튼을 향해 도미노가 쓰러지고 있습니다.

아앗!!

 

요코이의 만류에도 결국 눌러진 버튼. 요코이는 책을 머리 위에 방패 삼아 엎드립니다. 

 

 선생님 소리만 들리는 교실. 다시 옆을 보니 폭죽은 안 터지고 세키의 상상 속에서만 잘 터지고 있습니다.

 

 기운이 다 빠진 요코이는 자기도 모르게 다시 엎드리고 마는데 이것을 선생님이 발견하고 맙니다. 다시 한번 불호령이 떨어진 요코이는 그게 아니라 세키가 책상 위에서 무언가를 했음을 알립니다.

 

그러나 눈 보다 빠른 손으로 지우개를 다 치운 세키. 책상 위에는 교과서와 노트만 있습니다.

깨끗☆

 

그렇게 요코이 혼자서만 혼나면서 1화가 끝납니다.     

 

 

3. 옆자리 세키군 후기

 8분가량의 짧은 애니메이션입니다. 그런데 8분이 2분인 것 마냥 휙 지나가 게 만드는 마성의 애니메이션입니다. 뒷자리에 앉은 두 학생의 수업 시간 중에 딴짓을 하는 게 중심 이야기 입니다. 매번 세키는 옆자리 요코이가 놀랠만한 딴짓을 저지르고 어찌된건지 한 번을 안 걸리는 세키의 장난에 답답한 요코이만 선생님께 걸려 혼나고 맙니다. 직접 보시면 어떻게 저런 창의적인 딴짓을 할 수 있는지 매번 감탄이 나옵니다. 그리고 세키의 상상력도 엄청난데 이것을 또 같이 따라가는 요코이 역시 같이 즐기게될 정도로 큰 상상력을 가진 친구입니다. 우연히 추천받아서 가벼운 마음으로 본 작품인데 후회없이 끝까지 봤습니다. 원작도 사고싶을 정도로 재밋으니 꼭 직접 감상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