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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리뷰

바케모노가타리 1화 줄거리, 후기 및 무료애니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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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케모노가타리 1화 무료로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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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바케모노가타리 1화 줄거리

 횡단보도를 두고 서로 다른 길에서 다른 방향으로 걷고 있던 여고생과 남고생. 바람이 부는 순간 치마를 입은 여고생, 하네카와 츠바사에게서 눈을 뗄 수 없는 상황이 일어납니다. 아주 찰나의 순간, 남고생인 주인공 아라라기 코요미는 그 한 순간을 눈으로 담습니다. 그렇게 괴물 이야기인 가카리 시리즈 애니메이션 시즌1이 시작됩니다.

 

 

 순식간에 아라라기가 겪은 지난 일들과 느꼈던 감정, 감탄 등의 장면과 자막이 지나가는 상황. 장면 장면마다 어떤 장면인지 대체되어 보여주는 사진들과 많은 소품, 자막들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다시 시간은 어떤 큰 사건을 지나 학교에 나온 아라라기가 고층 계단에서 떨어지는 여학생을 직접 몸으로 받는 장면으로 돌아옵니다. 고층에서 떨어지는 사람을 받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면서도 받아 든 아라라기. 그런데 다치기는 켜녕 오히려 당황스럽습니다. 왜냐하면 자연스럽게 품에 안긴 여학생, 센죠가하라 히타기는 몸무게가 없었습니다. 

 

누가 이런 포즈로 떨어지는지 벌써부터 흥미진진합니다

 

 방과 후 둘만 남은 반장 하네카와와 아라라기. 두 사람은 학교 축제인 문화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뭐든지 다 알고 있어 보이는 하네카와에게 아라라기는 센죠가하라에 대해 묻습니다. 가볍게 특이한 이름에 대해 이야기하다 병약하단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리고 중학생 때까진 밝고 인기 많은 아이였으나 어느 순간 친구는 없지만 여전히, 오히려 더욱 예뻐졌다고 합니다. 몸무게에 관한 의문은 해결되지 못하자 아라라기는 조용히 괴이 분야 전문가인 오시노를 만나러 갑니다.

 복도를 나오자 순식간에 입 속에 날카로운 문구류를 넣은 센죠가하라. 자신의 비밀에 대해 하네카와에게 떠들었는지 알기 위해 스테이플러까지 집어넣은 하네카와는 고등학교 입학 전에 ‘게’를 만나 몸무게를 뺏겼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비밀을 함구하라 협박합니다. 무기가 들어왔으니 당연히 비밀을 지키겠다 끄덕이는 아라라기에게 센죠가하라는 경고로 스테이플러로 입 안에 한 방 찍어줍니다.

 

 

 갑작스러운 공격에 고통스러운 아라라기. 센죠가하라가 떠나자 하네카와가 교실에서 나오면서 아라라기를 발견합니다. 꼭 일이 끝나고 나야 목격자는 뒤늦게 와서 무슨 일이냐 의문을 가집니다. 방금 전 바나나를 밟고 넘어진 센죠가하라를 받아주다 그녀의 비밀을 알게됬고 협박까지 당했다는 말도 못한 채 아라라기는 한 마디 합니다. 절대 바나나를 먹고 껍질을 바닥에 버리지 말라 당부하고 떠나는 아라라기. 매정하게 돌아가는 아라라기에게 하네카와는 약간의 투정을 부립니다. 

 

복도에서 뛴거 선생님꼐 다 이를꺼야~~ (세상에 이런 포즈로 누가 그런 말을 해)

 

 

 공격에도 굴하지 않고 센죠가하라를 쫓아가는 아라라기. 조우하자마자 숨겨뒀던 다른 무기들 까지 꺼내는 센죠가하라에게 아라라기는 방금 공격받았으나 상처 하나 없는 자신의 입안을 보여줍니다. 그 순간 모든 무기를 떨어트리고 놀란 센죠가하라는 일종의 동류임을 알게 됩니다.

 

 오시노의 도움으로 흡혈귀에서 인간으로 돌아온 아라라기. 다만 부작용으로 불사신과 약간의 회복 능력이 남은 것을 센죠가하라에게 알려주면서 오시노에게 데려다줍니다. 폐학원에서 지내는 오시노. 다 무너져갈 것 같은 건물 위층에 분홍색 알로하 셔츠를 입고 아라라기를 반겨주는 오시노가 있습니다. 그리고 옆에는 그림자가 없는 아이가 있습니다. 오시노가 지어준 시노부란 이름을 가진 아이는 아라라기를 흡혈귀를 만든 흡혈귀의 잔해로 아라라기는 무시하라 합니다.

 

 ‘무게 게’ 지방에 전승되는 게의 현상을 띤 신을 설명하는 오시노. 하필 운이 나빠서 어디에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는 신에게 걸린 센죠가하라에게 피해자인 척 하지 말라 일침합니다. 무언가 센죠가하라의 비밀을 눈치챈 듯합니다. 애초에 원하지 않으면 등장할 일 없는 신에게 걸렸으니 분명 센죠가하라가 스스로 불렀다는 의심을 가지게 되고 센죠가하라는 도와줄지 말지에 대해 질문하며 1화는 끝납니다.

 

3. 바케모노가타리 1화 후기

 가타리 시리즈는 유명한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이야기 순서는 매번 다르게 바꾸어 공개된 첫번째 작품입니다. 예시로 아라라기가 고3이었다가 성인 이후였다가 다시 고1이었을 때 이야기가 나온다고 보면 됩니다. 흡혈 여왕을 만나 흡혈귀가 되었다가 인간으로 돌아온 아라라기가 온갖 괴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또한 괴이에 의해 고통을 겪는 미소녀들과 엮이는 하렘도 담고있어 재밌습니다. 매번 독특한 개성을 가진 미소녀들과 만담을 하듯 주고받는 이야기를 보는 즐거움도 있고 애니메이션의 독특한 진행을 눈으로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단순히 우리가 아는 그림만 나오는 것이 아닌 갑자기 다른 그림체나 캐릭터가 나오거나 구겨진 종이나 실제 소품들의 사진이 나오거나, 자막만으로 현 상황을 빠르게 설명하거나 마치 새로운 컨셉의 다이어리를 보는 듯한 느낌도 줍니다.

 

 

게다가 제작사인 샤프트 특유의 꺾어버린 목을 보는 당혹스러움도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그러다 보니 애니메이션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만 저는 신선한 진행에 오히려 매력을 느끼고 있어 소설도 찾아볼 정도로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입니다. 그래도 목 각도는 볼 때 마다 이게 뭐야??할 때가 많긴 합니다. 검색 결과 보시면 이게 가능해? 싶은 샤프트 제작사의 목꺾기가 잔뜩 나옵니다.

 

☞샤프트 제작사가 만든 목 꺾기 보러가기

 

 혹시 미소녀들에게 둘러싸인 왕년 흡혈귀 아라라기가 괴이로 인해 겪는 온갖 헤프닝을 보고싶다면  꼭 가타리시리즈 보시길 권유합니다. 이야기도 항상 예측할 수 없는 결말을 보는 즐거움까지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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