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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리뷰

귀멸의 칼날 : 환락의 거리편 1화_링크, 줄거리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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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1화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귀멸의 칼날 : 환락의 거리편 1화 감상하기

 

 

 

 

귀멸의 칼날 : 환락의 거리편 요약)

 

 무한열차 이후 렌고쿠의 유언을 전하러 간 탄지로는 렌고쿠가에서 히노카미 카구라에 대해 알 수 없는 말만 듣게 된 뒤, 젠이츠와 이노스케와 함께 이전과 같은 일을 겪지 않기 위한 훈련에 매진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비저택의 아오이 일행을 납치하려던 기둥, 텐겐에게 아오이 일행을 대신해 임무를 참석하겠다 선언하면서 환락의 거리 편이 시작됩니다.

 

 

귀멸의 칼날 : 환락의 거리편 줄거리)

 

 렌고쿠와 아카자의 대결 후, 렌고쿠를 잃고 충격에 빠졌던 탄지로 일행. 귀살대를 이끄는 우부야시키와 기둥들 그리고 가족인 동생 센쥬로까지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각자의 방식으로 렌고쿠의 죽음에 대해 감정을 표출합니다.

 

 도쿄의 어느 부유한 가문. 똑똑하고 참한 소년을 양자로 들인 부모가 다른 이들에게 자랑하고 있습니다. 다만 햇빛을 볼 수 없는 피부병이 있어 안타까워하며 양부모님은 운영하는 회사에서 아이의 불치병을 치유할 약을 개발하는데 힘쓰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들려줍니다. 그리고 언급되고 있는 소년은 방에서 어려운 식물도감을 읽고 있습니다. 

 

 소년에게 무릎 꿇고 보고를 올리는 아카자. 아카자는 소년에게 무잔이라 불렀고, 소년 행색을 한 무잔은 푸른 피안화를 묻습니다. 소재조차 찾지 못한 아카자는 대신 귀살대원 중 기둥을 한 명 없엔 것을 보고하지만, 혈귀가 귀살대를 이기는 것은 당연하며 푸른 피안화를 찾는데 혈안이 되어있는 무잔은 아카자를 책망하고 분풀이만 할 뿐입니다. 또한 과거 시작의 검사를 떠올리게 만든 탄지로를 처리 못한 아카자에게 실망한 무잔은 아카자를 무능한 상현이라 나무라고 그대로 쫓아내 듯 물러나라 명령합니다.

 

 화가 난 아카자. 자신을 욧보인 탄지로를 무슨 일이 있어도 없에겠다는 결심을 한 아카자는 그대로 탄지로가 던진 칼도 커다란 나무와 함께 부수며 분개합니다.

 

 나비의 저택에서 치료받는 젠이츠. 이노스케는 펑펑 울고, 탄지로가 한동안 괴로워하는 모습을 본 젠이츠는 두 사람을 위로하기 위해 몰래 훔친 만쥬를 가져갑니다. 그러나 사라진 탄지로. 배에 큰 상처를 입었음에도 탄지로는 렌고쿠의 유언을 전하기 위해 렌고쿠가로 몰래 떠났습니다.

 

 문 앞에서 동생 센쥬로를 만난 탄지로. 그리고 술 독에 빠져있는 렌고쿠 쿄주로의 아버지 렌고쿠 신쥬로도 다가오더니 코쥬로는 어중이떠중이 였다며 울고있는 센쥬로에게도 심한 말을 퍼붓습니다. 이를 막아서는 탄지로의 귀걸이를 본 신쥬로. 해의 호홉을 쓰냐는 질문과 함께 탄지로를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예전 기둥 중 한 명이었던 신쥬로의 공격을 막지 못한 탄지로. 이를 막는 센쥬로까지 공격하는 신쥬로는 계속 알 수 없는 말을 퍼붓습니다. 최초의 호홉인 해의 호홉을 시작으로 나머지 호홉은 모두 해의 호홉을 따라한 어줍짢은 호홉일 뿐이며 탄지로가 마치 해의 호홉의 계승자란 듯이 말하지만, 조상대대로 숯을 가업으로 삼아왔던 탄지로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왜 해의 호홉과 관련된 히노카미 카구라가 탄지로 집안에서 계승되었는지 어리둥절한데다 렌고쿠를 잃어 가뜩이나 혼란스럽던 탄지로는 결국 분개하며 필살기인 머리 박치기로 신쥬로를 이깁니다.

 일단 저지르고 반성 중인 탄지로. 센쥬로에게 일다 사과하고, 아버지의 험한 말에도 한 마디 못했던 탄지로에게 오히려 고마움을 전한 센쥬로에게 탄지로는 모든 일들을 전해줍니다. 

 

 형의 마지막을 전해준 탄지로에게 고마움을 전한 센쥬로. 센쥬로는 렌고쿠가 알려준 역대 렌고쿠 가문의 가주들이 쓴 일기를 전해주지만 내용은 모두 찢겨있어 알아볼 수 없습니다. 신쥬로가 읽고 찢은 것을 알고 탄지로는 일단 히노카미 카구라를 자유롭게 쓰는 것을 목표로 강해지기로 결심합니다. 

 

 귀살대가 되지 못한 센쥬로. 재능이 없어 일륜도의 색조차 변하지 못했던 센쥬로는 이제 자신 때문에 염주의 계승을 끊은 것을 자책하면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겠다고 탄지로에게 고백합니다. 이야기를 들은 탄지로는 센쥬로를 위로하고 떠나기 전, 센쥬로에게 렌고큐의 일륜도 코등을 선물받습니다. 받기에 무거운 물건이지만 센쥬로의 부탁에 받아들인 탄지로는 다시 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센쥬로는 신쥬로에게 가서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는 렌고큐의 유언을 전해주면서 신쥬로는 숨겨놓았던 렌고쿠를 잃은 슬픈 본심을 터트립니다.

 

 

 

 몸에 힘이 점점 빠지는 탄지로. 눈앞이 흩어져 가는 탄지로는 곧 나비 저택에 도착하니 괜찮을 거란 생각으로 한 걸음씩 내딛다가 맞닥뜨립니다. 검을 아예 잃어버려 화가 나, 칼을 들고 쫓아온 하가네즈카. 결국 하루 종일 생을 넘는 추적을 당하다가 다음날 동이 틀 때쯤에 벗어났습니다.

 

 나비 저택의 아오이 일행 도움으로 살게 된 탄지로. 당고를 먹으면 진정되는 하가네즈카를 달래주기까지 한 아오이 일행에게 탄지로는 고마움을 전합니다. 그리고 탄지로와 젠이츠, 이노스케는 다시 재활 겸 훈련을 시작합니다. 다신 렌고쿠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게끔 훈련하며 중간중간 일도 나가며 힘을 키웁니다.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탄지로. 나비 저택에선 기둥 중 한 명인 음주, 텐겐이 아오이 일행을 납치하고 있습니다. 충주, 시노부의 츠구코(기둥이 육성하는 아이) 카나오는 명령도 받지 않았는데 도와달라는 아오이를 어떻게 할지 모르던 중에 탄지로의 말을 떠올리고 마음 가는데로 텐겐을 붙잡습니다. 이것을 본 탄지로는 분개한 채 나타나 납치를 막으려 박치기를 시도하지만 너무나 빠른 텐겐은 가볍게 피합니다.

 전직 닌자 출신 우즈이 텐겐. 자기소개를 하는 텐겐에게 아오이 일행을 내놓으라고 화내지만 텐겐은 여대원이 필요한데 검사도 아닌 아오이를 이렇게라도 쓰겠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불쾌한 말을 들은 상냥한 탄지로는 즉시 텐겐도 모르게 접근한 젠이츠와 이노스케와 함께 그 일을 대신 하겠다고 외칩니다. 방금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젠이츠와 이노스케. 이들을 본 텐겐은 세 사람이 명령을 따르는 조건으로 강한 혈귀가 숨어든 환락의 거리로 함께 갈 것을 외치며 무려 50분이나 되는 1화가 끝납니다.  

 

 

귀멸의 칼날 : 환락의 거리편 후기)

 첫 PV 영상이 공개되고 1화에 대한 설명을 들었을 땐 제작사인 유포테이블에게 감사했습니다. 세상 이런 혜자스러운 덕질을 제공해주는 제작사가 있다니. 무려 1화와 2화를 통합시켜 약 50분 가량으로 방송해 준다니 미쳤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본방을 사수한 뒤에 환호성 질렀습니다. 만약에 2화 분량으로 나누어 보았다면 다음을 또 기다려도 아직 본격적인 이야기의 도입도 못 들어가겠단 아쉬움이 분명 생겼을 건데 바로 다음 2화가 도입부인 것을 알게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첫 귀멸의 칼날을 감상했던 기대감이 2기에서도 이어지니 괜히 세계젹으로 유명해진 애니메이션이 아니었습니다. 직접 보시면 오리지널로 탄지로가 더욱 성장하여 단독 임무로 혼자 싸우는 장면이 있습니다. 갓포테이블이라고 절로 외쳤습니다. 내용 흐름상 방해되지도 않고 의지를 다진 탄지로가 이젠 네즈코의 도움 없이도 충분히 혼자서 싸우는 모습까지 보여주어 역시 원작 초월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드디어 상현 6위 다키가 등장할 예정인 환락의 거리편 꼭 보셔야 합니다. 이번에 성장한 탄지로 일행이 기둥인 텐겐과 함께 상현에 맞서는데다 네즈코에게 큰 변화가 찾아오는 편이니 직접 감상하셔서 1기를 넘는 즐거움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그러니 ‘귀멸의 칼날 : 환락의 거리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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