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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리뷰

네모바지 스폰지밥 우리말더빙 1기 1화 줄거리, 후기 및 무료로 전회차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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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모바지 스폰지밥 우리말더빙 직접 감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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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네모바지 스폰지밥 우리말더빙 1기 1화 줄거리

 하와이에서 들릴 법한 음악소리와 함께 1화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생명력이 넘치는 도시 비키니 시티를 소개하는 해설가.

 

그곳에 파인애플 집에 사는 만화의 주인공 네모바지 스폰지밥이 8시가 되자 울리는 고동 알람 소리에 깨어납니다. 오늘이 바로 그날임을 암시하며 애완동물 핑핑이에게 인사하는 스폰지밥. 오늘의 특별한 일을 위해 컨디션 관리하는 스폰지밥은 무려 인형 두개가 끼워진 막대를 큰 노력끝에 들어올립니다.

차앗!!!

 

 준비완료를 외치는 스폰지밥. 드디어 그날을 위해 그곳으로 달려가는 스폰지밥에게 이웃에 사는 별가사리 뚱이가 응원해줍니다.

잘 다녀와 친구야


그렇게 최고의 식당으로 여기는 집게리아에 도착한 스폰지밥. 무려 이곳 비키니 시티에선 거의 주식으로 먹고있는 게살버거의 고향입니다. 얼마전부터 직원을 구하는 집게리아에 취직하러 온 스폰지밥은 너무 긴장한 나머지 도망칩니다.

 

 스폰지밥을 막는 뚱이. 오랫동안 기다려 온 집게리아에 얼른 가라며 뚱이의 응원을 듣고 결심한 스폰지밥은 준비됬다 송을 흥얼거리며 집게리아를 향해 달려갑니다.

 

그 순간 집게리아의 유리창에 자신을 놀리는 낙서를 지우고 있던 징징이는 달려오는 스폰지밥이 이곳에 취직하러 오는 것임을 눈치챕니다.

 

평소 스폰지밥을 불편해한 징징이는 즉시 안으로 들어와 사장님을 말리려 합니다. 그러나 운도 떼기 전에 들어온 스폰지밥. 이곳 집게리아에서 일하기 위해 평생을 수련해 왔다는 큰 포부를 외친 스폰지밥은 들어오자 마자 바닥에 튀어나온 못을 밟고 넘어지면서 집게리아 곳곳에 부딪히고 나서야 사장님 앞에 도착합니다.

안녕하세요 취칙 시켜주세요

 

 조용히 집게 사장에게 안 된다고 전한 징징이. 딱 봐도 서있는 것도 힘들어보인 스폰지밥이 딱히 마음에 안 든 사장님은 스폰지밥에게 슈퍼 터보 엔진을 가진 요상망칙한 뒤집개를 구해와라 시킵니다. 뒤집개를 구해오기 전까진 돌아오지 말라는 뜻은 곧 거절한다는 말임에도 곧이곧대로 믿은 스폰지밥은 인사 후 즉시 찾으러 떠납니다.

 

 순진한 스폰지밥을 놀리고 비웃는 사장과 징징이. 신나게 뛰어나간 스폰지밥을 한참 비웃는 중에 냄새가 납니다. 한참 웃던 사장은 표정이 굳어지면서 생각합니다. 구리구리하고 비리하고 고약한 이 냄새는 아마... 멸치때입니다. 그것을 깨닫고 얼른 도망치려 한 사장의 판단은 이미 늦었습니다. 한참 웃고있던 중에 멸치때들을 관광시키려 온 여러 대의 관광버스가 집게리아를 애워쌌고 배고픈 멸치때들은 배고프다 외치며 집게리아를 습격합니다.

배고파 배고파 배고파 배고파

 

 멸치때들에게 점령당한 집게리아. 어찌저찌 진정시키려 한 캐셔 징징이. 그러나 배고파서 난폭해진 멸치때들은 파도를 만들며 이것저것 다 부수며 징징이와 집게사장을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여유롭게 마트에 도착한 스폰지밥. 사장님이 주문한 슈퍼 울트라 뒤집개를 찾아 쇼핑하던 스폰지밥을 뒤로, 가게에선 징징이와 사장님이 마지막 말을 정하고있습니다. 한참 무슨 말을 할지 정하지 못하고 멸치떼들에게 두려움을 느낀 사장과 징징이는 이제 끝이다 싶을 때 쯤에 구세주의 소리를 듣습니다.

슈퍼 뒤집개 도착이요~

 

 슈퍼 울트라 뒤집개를 사온 스폰지밥. 사장이 주문한대로 좌우에 보조 뒤집개도 달렸으며 고속으로 뒤집기가 가능한 터보엔진까지 갖추었음을 보여줍니다. 매장에 딱 하나 남은 것을 가져 온 스폰지밥은 당장 주방으로 들어갑니다. 즉시 오랫동안 수련해놓은 실력으로 순식간에 패티를 굽고 채소를 손질한 스폰지밥. 바로 빵에 소스도 바르고 구운 패티와 채소를 얹어 방금 만든 집게버거를 멸치의 입 속으로 던져줍니다.

와다다다닷
와구와구

 

 만족스런 식사를 하고 간 멸치떼들. 덕분에 큰 돈도 벌어들인 집게사장은 즉시 스폰지밥을 정직원으로 고용해줍니다. 이에 징징이는 열심히 말리지만 벌어들인 돈에 기분 좋아진 사장은 무시하고 수익을 세알리려 사장실에 들어갑니다.

우리 직원이 된 것을 환영하네

 

 남겨진 징징이와 스폰지밥. 그들 앞에 좋은 아침이라며 뚱이가 들어옵니다. 뭐시킬거냐는 징징이의 말에 특제 게살 버거맛을 아냐는 뚱이의 외침을 들은 스폰지밥은 다시 전투모드가 되어 뚱이에게 집게버거를 무한정 던져줍니다. 첫 날부터 사고치는 신입을 보라는 징징이의 절규를 끝으로 1화가 끝납니다.    

니들이 게 맛을 알어?

 

 

3. 네모바지 스폰지밥 우리말더빙 1기 1화 후기

 아직까지도 방송중인 스폰지밥의 첫 화 였습니다. 지금 아이들은 잘 모르는 회차일 것 같습니다. 저는 투니버스에서 방영해주는 첫 화를 보고 입맛을 다셨던 작품입니다. 작품을 보고있으면 집게 버거는 어떻게 만드는 건지 해파리 젤리는 무슨 맛일지 왜 징징이는 항상 짜증나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게다가 초월 번역과 더빙으로 로컬라이징이 너무 잘 되어 어린아이도 금방 이해하기 쉽고 재밋게 볼 수 있었던 작품입니다. 그런데 어렸을 땐 꽤 순순한 생각들로 감상했는데 이제 다시 보니 정말 징징이를 응원하면서 보게 됩니다. 정신없는 캐릭터들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은 건지 솔직히 리스펙할 정도입니다. 추억의 작품을 다시보는 즐거움은 이렇게 아이였을 때 보는 시선과 성인이 되어 달라진 생각을 비교해보는 재미가 큽니다. 지금보니 해양학자였던 감독이 대단한게 등장하는 해양 생물들의 특징을 잘 살렸음을 알게됩니다. 그저 뚱이라는 캐릭터가 먹보라고 생각했는데 불가사리가 바다에선 공포의 식충이임을 알게되었고 스폰지밥도 해양생물의 일종으로 1화에서도 언급됬듯 정말 나풀나풀한 힘 없는 생물입니다. 게다가 집게사장의 원형 생물을 잡기 위한 덧 모양을 그대로 집게리아 디자인으로 삼았다는 점을 알게 된 것도 꿀잼 포인트였습니다. 혹시 동심도 찾고 감독이 원형이 되는 해양 생물의 특징을 살린 이야기를 보고싶다면 꼭 직접 감상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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