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포켓몬스터 우리말더빙 1기 직접 감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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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포켓몬스터 우리말더빙 1기 1화 줄거리
니들러와 팬텀이 많은 사람들이 보는 경기장에서 싸웁니다. 팬텀의 공격에 니들몬이 당하자 파트너는 즉시 롱스턴으로 교체해 경기를 이거갑니다. 이것을 TV로 지켜보고 있던 주인공 소년 10살 한지우는 포켓몬 트레이너가 되기 위해 포켓몬 연구가인 오박사님께 포켓몬을 한 마리 받아 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이 세계관에선 누구나 10살이 되면 포켓몬을 가져 트레이너가 되기 위해 집을 떠날 수 있습니다.
자는 동안 잠꼬대로 알람을 망가트린 지우. 늦잠잤습니다.
뒤늦게 잠옷 바람으로 박사님께 포켓몬을 받으러 뛰어간 지우는 하필 박사님 집 앞에서 오늘부터 같이 떠나기로 한 동갑내기 바람이가 보입니다. 건방진 바람이는 지우를 보자마자 지각생이라며 놀리기 바쁩니다.
이런 바람이를 둘러싼 마을 사람들과 여사친들은 포켓몬 마스터가 되어 돌아오겠다는 바람이를 크게 응원해줍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바람이에게 선택한 포켓몬을 묻는 지우. 오박사님의 손자이니 당근 좋은 포켓몬을 받았고 절대 안 알려준다합니다. 실컷 놀린 바람이는 무려 스포츠카를 타고 여행길에 떠납니다.
드디어 박사님의 연구실로 들어온 지우. 고민 끝에 꼬부기로 정한 지우는 이미 먼저 온 아이가 가져간 것을 알게됩니다. 대신에 파이리나 이상해씨를 살펴보지만 역시나 먼저 온 아이들이 다 가져갔고 고민 끝에 오박사님은 할 수 없이 문제가 있어 내놓지 않았던 포켓몬의 몬스터볼을 지우에게 건네줍니다.
몬스터볼에서 나온 귀여운 피카츄. 지금까지 본 피카츄 중에 가장 귀여워 보인 지우는 바로 안아 듭니다.
문제는 한 성격하는 피카츄가 지우가 안자마자 백만볼트로 첫인사를 갈겨줍니다. 어찌저찌 아침부터 찌릿한 상태로 오박사님께 몬스터볼들과 포켓몬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는 포켓컴을 전달받고 나옵니다.
입구에서 마중나온 엄마와 마을 사람들. 나름 지우도 바람이와는 다른 규모지만 응원받으면서 떠나게됬습니다. 이곳 세계관에선 10살은 성인으로 인정해주지만 그래도 지우가 걱정된 엄마는 이것저것 배낭에 물건을 채워 건네줍니다. 그런데 옆에서 몬스터볼에 들어가 있지않고 지우 옆에 서있는 피카츄. 엄마가 왜 밖에 나와있냐 묻자 급하게 지우가 몬스터볼을 던지지만, 피카츄는 꼬리로 받아서 던집니다. 몹시 귀엽습니다. 어떻든 친한 척이라도 하려고 피카츄를 만진 지우게게 화난 피카츄는 주변 사람들 모두에게 백만볼트를 날려줍니다.
오박사님께 받은 고무장갑으로 피카츄를 데려가는 지우.
제발 몬스터볼에 들어가라 부탁하지만 피카츄는 거절합니다. 포켓컴을 이용해 답답해서 싫다는 의사를 전한 피카츄에게 지우는 그럼 친해지자 말하지만 피카츄는 아예 지우에게서 멀리 떨어져서 지켜봅니다.
길에서 만난 구구를 잡으려는 지우. 꼭 최고의 포켓몬 마스터가 되겠다 외치며 초보자용으로 제격인 구구에게 몬스터볼을 던집니다. 그러나 구구는 몬스터볼에 들어왔지만 금방 나옵니다. 포켓몬은 꼭 포켓몬과의 대결 끝에 잡을 수 있다 포켓컴이 전하지만 아직 정신 못 차린 지우는 직접 구구와 전투를 해서 잡으려다가 또 실패하고 맙니다. 그 모습을 지켜본 피카츄는 계속 비웃습니다. 그런데 비웃는 모습도 정말 깜찍합니다.
정신 팔린 사이에 지우의 가방을 뒤져간 꼬렛. 포켓컴에선 가끔 멍청한 사람들의 가방을 뒤진다고 말하자 놀림받은 지우가 화내고 피카츄는 위에서 비웃습니다. 와중에 멀리서 구구들을 본 지우는 다시 잡으려고 던비지만 또 실패합니다. 계속된 실패에 이를 갈던 지우는 멀리서 구구로 보인 포켓몬에게 아예 돌까지 던져서 화풀이를 하는데 큰일 났습니다. 하필 돌을 맞아 화가 난 포켓몬은 구구가 아니라 성격 드럽기로 소문난 깨비참이었습니다.
즉시 공격에 들어간 깨비참. 지우는 급하게 가방을 휘둘러 쫓아내려 하는데 깨비참은 목표를 바꾸고 나무 위에 있던 피카츄에게 화풀이하기 시작합니다. 포켓컴에 따르면 산과 들에서 사는 포켓몬은 종종 사람이 기르는 포켓몬을 싫어한다 합니다. 그떄 백만볼트로 깨비참을 이긴 피카츄. 그러나 문제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깨비참이 다른 동료들도 불러들여 둘은 쫓기게 되었습니다.
도망치는 와중에 지우를 버리고 달린 피카츄. 벌 받는건지 깨비참들에게 집중 공격 당하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자기 포켓몬이라고 급하게 피카츄를 챙긴 지우는 폭포 앞에 몰려서 아예 뛰어내립니다. 다행히 무적의 강도를 가진 지우는 어디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물 밖으로 나옵니다.
마침 낚시 중이었던 이슬이의 줄을 잡고 나온 지우. 다친 피카츄를 본 이슬이는 감히 포켓몬을 이렇게 다치게 하냐며 초면부터 따귀를 날리는데 지우는 수긍합니다. 아까 바람이의 깐족에도 나름 의연하게 넘어가더니 맷집이 대단합니다.
물 밖으로 따라 온 깨비참들. 지우는 살기 위해 이슬이의 자전거도 훔치고 다시 도망갑니다. 한참 도망가는데 하필 날씨도 비가 내리고 천둥까지 치기 시작합니다. 어떻게해서든 피카츄를 병원에 데려가려 하지만 하필 돌부리에 걸려 지우는 넘어지고 맙니다. 이렇게 된 게 모두 자기 잘못이라 말한 지우는 피카츄라도 살리기 위해 몬스터볼에 들어가 있으라 부탁하고 깨비참들 앞에 서서 피카츄를 구하고 대신 희생하려 합니다.
지우의 듬직한 모습에 감동한 피카츄. 벼락이 오는 타이밍에 맞춰 지우를 지나 깨비참들에게 백만볼트를 먹여주면서 둘은 살아남게 됩니다.
맑아진 하늘 아래에서 살아남은 둘은 안도하고 하늘에선 무지개를 향해 날아가는 어떤 새 포켓몬을 보게됩니다. 자료가 없다 말하는 포켓컴. 이 세상에 아직 잘 모르는 포켓몬도 많다는 설명에 지우는 신기한 표정으로 포켓몬을 지켜봅니다. 그리고 다시 다친 피카츄를 데리고 병원으로 향합니다. 다행히 피카츄도 지우에게 마음을 열면서 드디어 지우의 여행이 시작되며 1화가 끝납니다.
3. 포켓몬스터 우리말더빙 1기 1화 후기
너무 귀엽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찾아 봤는데 1기 때의 통통한 피카츄는 너무 사랑스러워서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웠습니다. 최근 절대 떠나지 않고 평생 방송될 줄 알았던 지우의 이야기가 끝나고 유튜브에선 웬 어딘가 이상한 포켓몬 더빙을 보고있으니 원작이 보고싶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보니 추억도 새록새록 떠오르고 최근 작품의 다이어트한 피카츄보단 저는 1기 때의 통통한 피카츄가 더 귀여웠습니다. 사실 피카츄는 포켓몬스터의 주인공 포켓몬은 아니었습니다. 원레 주인공은 삐삐였는데 성우님이 피카츄를 녹음하자 이건 무조건 피카츄가 더 귀엽다는 결론이 나와 지금의 작품을 나왔습니다. 한국에서도 피카츄의 목소리는 일본 성우님의 녹음본을 그대로 가져온거라 오리지널의 귀여움을 바로 볼 수 있었습니다.
1화를 보시면 지우가 이제 시작인 상태라 어설픔이 많았지만 이미 완결편까지 보신 분들은 지우가 그 사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아실 수 있습니다. 직접 보시면 성장을 위해 겪었던 무수히 많은 과정들을 보는 즐거움과 사랑스런 피카츄를 보실 수 있으니 꼭 직접 1기 다시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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