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회전 2기 1화 줄거리 및 후기

1. 주술회전 2기 1화 줄거리

 사람의 부정적인 마음에서 나온 저주가 모이고 살아있는 괴물인 주령이 드글거리는 세계. 그곳에서 심령스폿으로 유명한 저택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실종된 곳이기에 주령이 한 짓임을 안 주술 전문가들이 사건 해결을 위해 파견됩니다.

 

저택에 파견된 주술고등 전문학교 출신 메이메이와 3학년 우타히메. 두 사람은 각각 1층과 2층을 살펴보기로 합니다.

 

 2층을 살펴 본 우타히메는 기껏해야 쥐 밖에 보지 못하고 복도를 나오는데 메이메이가 있습니다. 두 사람은 분명 다른 층에 있었으나 다시 1층에 모인 것을 알게 되고 주령이 무한 공간을 이용해 사람을 납치 했음을 눈치챕니다.

 

 그렇다면 주령이 루프 공간을 만들기 전에 서로 다른 방향으로 빠르게 달려서 공간을 무너트리면 되는 것을 깨달은 우타히메. 두 사람은 즉시 실행합니다.

 

겨우 빠져나왔으나 본격적으로 주령의 공격이 시작되고 우타히메는 위험에 빠집니다. 그러나 등장한 이번 2기 1부의 주인공 고죠와 게토 그리고 쇼코의 등장으로 안전하게 주령을 퇴치하게 됩니다.

 

 

 

살아남은 우타히메는 선배 취급은 켜녕 약자라며 놀리는 고죠와 게토가 밉기만 하고 그나마 대접해주는 쇼코만 반갑습니다. 그러나 사람들 눈에는 안 보이지만 그래도 혹시나 보이는 사람이 나타나거나, 모르고 이곳에 오는 사람들을 막기 위해 쳐야 할 결계를 깜빡한 세 사람. 덕분에 담임 선생인 야가에게 혼나게 됩니다.

 

 

어떻든 일을 일단락 시키고 야가는 이번에 들어 온 임무를 설명해줍니다. 귀중한 치료술사인 쇼코를 제외하고 두 사람에게 온 임무. 주술 고등학교의 결계를 만드는 텐겐이 이번에 새로 몸을 갈아탈 소녀를 호위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오랜 세월을 살아 온 텐겐이 의식을 잃고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모르기에 동화 될 육체를 반드시 데려와야 합니다.

 

 그렇게 텐겐에게 동화 될 아마나이를 호위하러 온 두 사람. 먼저 호텔에 들어 온 게토는 이번 임무를 방해하는 단체 중 하나인 Q가 심어 둔 폭탄에 휘말립니다.

어?

 

 

다행히 이곳에서 최강이라 불리는 특급 등급을 가진 두 사람에겐 통하지 않고 무사히 아마나이 구출해 냅니다. 그리고 이들을 몰래 지켜본 두 사람. 텐겐을 있는 그대로 신으로 신봉하는 단체로부터 아마나이를 없에달라는 의뢰를 토우지가 받아들이는 모습으로 1화가 끝납니다.

 

 

 

3. 주술회전 2기 1화 후기

 시작부터 게토의 과거 회상 나레이션을 들을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주술회전 2기 1부의 주인공들이 서로 멀어질 것임을 암시하면서 시작되어 살짝 긴장하면서 볼 수 있었습니다. 1기의 세 명의 주인공 대신에 과거편이 나오며 왜 극장판에 나온 게토가 흑화되었는지를 알 수 있는 시즌입니다. 몇년만에 나온 시즌이라 큰 기대를 갖고 본 첫화는 당근 너무 좋았습니다. 중간에 감독이 바뀌어 작화가 조금 바뀌었지만 저는 둘다 좋았습니다. 오히려 다 보시면 일부 회차에선 원작을 초월한 연출이 너무 좋은 시즌이었으니 꼭 직접 감상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