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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리뷰

유희왕 1기 1화 줄거리, 후기 및 전회차 무료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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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희왕 직접 감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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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희왕 1기 1화 줄거리

 

 5천년전 고대 이집트에서 인간의 운명과 왕을 예언한 어둠의 게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집트 문물 중 하나인 천년 퍼즐을 풀어낸 소년이 어둠의 게임을 계승한다는 설이 있는 이곳에 주인공 유희가 천년 퍼즐을 맞추는데 성공합니다. 설에 따르면 퍼즐을 맞춘 자는 빛과 어둠의 마음을 지닌 유희왕이라 불리게됩니다.

 

 교실에서 듀얼 몬스터즈 게임을 하는 소년들. 유희와 죠노우치는 공격력과 수비력을 지닌 몬스터로 대결해서 상대의 라이프 포인트를 먼저 잃게만든 쪽이 이기는 게임을 진행 중입니다. 두 사람은 게임을 하는 중에 유희가 카드 수집가인 할아버지께서 레어 카드를 현재 수집하고 있다 자랑했고 친구들은 방과 후에 할아버지의 카드 가게를 방문하기로 합니다.

 

 

 초 울트라 레어 카드 ‘푸른 눈의 백룡’을 보여준 할아버지. 다들 감탄하며 보는 중에 카이버 코퍼레이션 명문 대기업의 후계자 카이바가 등장합니다. 의외로 듀얼 몬스터즈에 관심을 표한 카이바도 할아버지의 카드를 보러왔습니다. 오자마자 같은 반 친구들인 유희 일행들을 깔보는 말에 죠노우치는 발끈합니다. 그러던가 무시하고 희귀 카드를 본 카이바는 놀라고 맙니다. 환상의 푸른 눈의 백룡을 진짜로 보게되다니 놀란 카이바는 들고있던 슈트 케이스를 열어 들어있는 다른 희귀 카드와 할아버지의 카드를 교환할 것을 부탁합니다. 

 

시러시러

 

 거절한 할아버지. 교환이 안 된다면 돈이라도 지불하려 하지만 소중한 친구에게 받은 소중한 카드이니 할아버지는 얼마를 준대도 거절합니다. 별거아닌 카드였어도 아꼈을거란 말에 카이바는 화내며 돌아갑니다. 카드에 소중한 마음이 있다는 헛소리에 화가 난 카이바는 카드는 힘이라며 분개합니다. 그리고 수행원으로부터 3장을 입수했음을 전달받는 카이바. 마지막으로 유희의 할아버지 카드만 남았다며 흉흉한 일을 계획합니다.

 

 카이바의 수령에 빠진 할아버지. 하교한 유희는 할아버지가 사라진 것을 알게되고 카이바의 전화에 카이바의 빌딩으로 초대받습니다. 그곳에는 카이바에게 카드의 마음을 알려주려다 되려 당한 할아버지가 쓰러져있습니다. 서로의 소중한 카드를 걸고 버추얼 시뮬레이터 게임을 한 결과 소중한 카드까지 뺏겼습니다. 심지어 현재 3장을 소장했으나 1장이라도 더 있으면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카이바는 뺏어낸 할아버지의 푸른눈의 백룡을 눈 앞에서 찢어버립니다. 

 

찌이익찌이익

 

 할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할아버지의 카드로 카이바와 듀얼하게 된 유희. 친구들이 할아버지를 모실테니 대신해서 카이바가 정신차리게 만들어달라 부탁합니다. 떠나기 전, 우정 표시로 손을 모으면 웃는 얼굴이 만들어지는 그림을 그립니다. 우정 표시를 남긴 아이들은 할아버지를 병원으로 모시고 그 중 죠노우치만 다시 유희에게로 돌아갑니다.

 

끄으으응 빨리 병원에 데려가줘...

 

 게임의 시작과 함께 움직이는 천년 퍼즐. 어둠의 유희가 등장합니다. 할아버지의 혼이 담긴 카드로 게임이 시작되며 각자 라이프 포인트 2000을 받습니다. 버추얼 시스템으로 카드에 그려진 몬스터가 실물화되는 시스템. 생동감있는 경기에 찾아온 죠노우치 역시 놀랍니다. 첫 공격은 순조롭게 유희의 공격이 성공하지만 게임은 몬스터의 공격력 비교만으로 이길 수 없습니다. 마법카드와 함정카드로 몬스터의 공격력을 상승 또는 감소 그리고 다른 효과를 활용하여 전략을 짤 수 있습니다.

 

주인공 등장

 

 카이바의 공격에 당한 유희. 마법카드로 공격력이 높아진 몬스터에 의해 유희는 공격받아도 라이프 포인트는 까지지않는 수비표시로 버팁니다. 이를 보고 비웃는 카이바에게 유희는 할아버지의 혼이 담긴 카드로 꼭 이길 것이라 장담합니다. 그리고 카드 한장을 뽑을 때마다 등장하는 엑조디아의 신체. 이 카드는 모든 신체가 모이지 않으면 소환할 수 없는 몬스터로 유희는 한 턴을 쉬게 된거나 다름없습니다.

 

 등장한 푸른눈의 백룡. 공격력이 높은 희귀 몬스터 카드는 1장에서 2장까지 등장하게 됩니다. 계속해서 몬스터들이 수비형태로 희생되는 것으로 시간을 벌고있지만 수세에 몰렸습니다. 이제 어찌해야 할지 모를 때 할아버지의 소리가 들린 유희.(아직 돌아가신건 아닙니다) 세상에 의미없어 보인 퍼즐 조각이 모여 천년 퍼즐이 만든어진 것을 상기시켜 준 할아버지. 그때 조각을 모아야 소환할 수 있는 몬스터 엑조디아를 떠올립니다.

 

난 아직 살아있단다

 

 아직까지 소환하는데 성공 사례가 없는 엑조디아. 유희는 현재 4장까지 모았습니다. 1장이 남은 시점에 유희는 아끼는 블랙메지션 카드로 카이바의 다른 몬스터를 공격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러나 결국 나머지 푸른 눈의 백룡을 뽑은 카이바의 공격에 블랙 메지션도 잃게 된 절체절명의 상황. 이제 한 턴만 남은 상황입니다.

 

 

카드를 뽑으려 한 유희는 위기에 그만 카드와 마음이 멀어지며 댁에서 카드를 뽑지 못합니다. 빛의 마음을 지닌 유희 역시 마음이 멀어져 뽑지 못한 위기 중에 어둠의 유희는 오른손에 그려진 우정의 표시를 봅니다. 친구들의 응원을 기억해낸 유희는 다시 마음을 잡고 카드를 뽑게됩니다.

 

 희망을 손에 넣은 유희. 드디어 봉인된 엑조디아의 마지막 카드를 뽑고 처음으로 엑조디아를 소환해 냅니다.

 

꺄뀽

 

공격력이 무한인 엑조디아는 바로 3마리의 푸른 눈의 백룡을 쓰러트립니다. 그렇게 게임에서 승리한 유희는 카드와 마음을 합쳐야 기적을 부를 수 있다는 교훈을 주며 천년 퍼즐의 힘, 마인드 크래쉬로 카이바의 악한 마음을 깨트려줍니다.

 

 

덕분에 할아버지는 어찌 알았는지 병원에서 깨어나게되고 카이바의 패배는 페가수스란 인물에게 알려지게 되면서 1화가 끝납니다.

 

1기 최종 빌런 등장

   

 

3. 유희왕 1기 1화 후기

 오랜만에 듀얼 몬스터즈 게임의 서막을 열어준 전설의 작품을 봤습니다. 최근에 어딘가 잘못된 더빙 영상을 본 덕에 원작이 또 궁금해져서 다시 보게 됬는데 재밌네요. 어렸을 적 동심도 새록새록 떠오르고 보는 김에 원작을 더 충실히 재연한 제작사 토에이의 유희왕도 찾아봤습니다. 다른 분이 더빙한 영상과 토에이의 유희왕은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주세요.

 

☞ 어딘가 잘못된 유희왕 보러가기!

 

☞  토에이 유희왕 보러가기!

 

 

 듀얼!을 외쳐야 시작된 카드 게임을 창시한 첫 작품입니다. 그러나 원작은 듀얼 몬스터즈 게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진 않았습니다. 천년 퍼즐에 봉인 된 파라오가 후생에도 몬스터즈 게임을 통한 어둠의 게임을 즐긴다는 이야기가 유희왕 애니메이션의 줄거리라면 원작은 천년 퍼즐을 맞춘 자의 마음속 어둠이 또 다른 인격이 되어 듀얼 몬스터즈 외의 다양한 어둠의 게임을 하는 이야기입니다. 처음에는 인기가 없던 작품에 몬스터 카드 게임이 등장하자 점점 인기를 끌면서 지금의 우리가 알고있는 스토리가 진행되어 애니메이션으로 까지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초반에 보시면 아무래도 원작에서도 게임의 룰이 정확하게 만들어지지 않아 환경 효과라느니 남의 몬스터랑 상반된 성질의 몬스터를 다짜고짜 융합시켜 공격력을 떨어트린다는지 카드에 적혀있지 않은 이미지적 효과로 이긴다든지 억지가 좀 많습니다. 어렸을 때 봤을 땐 그렇구나 하고 눈을 빛내며 즐겁게 봤는데 다시 보니 이게 뭐야 싶은 점이 많습니다. 그나마 시즌이 진행될 수록 규칙이 정확하게 표준화 되면서 1기에서 나온 설정들이 대거 사라지니 완결편까지 계속 보시는데 문제 없습니다. 물론 아 이땐 이랬긴 했지 하고 웃는 재미도 있으시니 꼭 1기부터 직접 감상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추억의 향수도 부르는 기분 좋은 시간 되실겁니다. 물론 이제 보니 다소 오그러들 수 있는 점이 있고 우리말 더빙을 찾기 어려운 점이 아쉽습니다. 구자형 성우님의 어둠의 유희 연기가 정말 좋아서 꼭 보고 싶었는데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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